MAYJUN (Made by Jun) MAYJUN (Made by Jun)

안녕하세요

4년 정도 사용했던 매트리스를 바꿀 때가 된 것 같아 

시몬스침대로 구매하였습니다.

전에 사용하였던 매트리스는 아마존 사이트 1위로 유명한

지누스 침대인데요. 

저렴한 가격대가 매력적입니다.

제가 사용했던 매트리스는 메모리폼이었는데요.

굉장히 푹신하다는 장점이 있었어요

하지만 메모리폼에 단점은 역시 사용기간이 길어지면

허리 쪽과 엉덩이 쪽이 꺼지게 됩니다.

제가 사용했던 건 그 복원력을 그나마 잡아주는 

매트리스였지만 정확히 4년 뒤부터는 

많이 꺼져있어서 그런지 아침에 일어나면

허리가 아파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가끔 거실 바닥에서 자기도 하구

수건 말아서 허리에 받치고 잠도 자다가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바꾸게 되었네요.

시몬스는 직영, 대리점, 백화점, 온라인 이렇게 있는데요

대리점이 가장 저렴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대리점, 백화점, 온라인 모델들이 다르다고 합니다.

보통 직영점이 모델이 가장 많구요.

현재 대리점은 이제 다 없어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직영가서 체험해봤어요

시몬스에 가장 인기 모델들입니다.

젤몬, 에디슨, 윌리엄, 헨리

각 클래스마다 푹신함의 차이와 스프링의 종류, 배치 차이가 있습니다.

젤몬이 가장 푹신하고, 헨리가 가장 덜 푹신합니다.

윌리엄과 에디슨은 중간입니다.

위 시몬스모델들의 정상가격입니다.

젤몬 W class 타입 800만원대

에디슨 G class 타입 700만원대

윌리엄 G class 타입 500만원대

헨리 P class 타입 400만원대 

퀸사이즈 기준 가격입니다.

저는 윌리엄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직영에서 체험해볼 때 직원분께서 

헨리에 누워있을 때 허리가 뜬다 하여 윌리엄으로 구매하였는데

허리 안 좋으신 분들도 헨리를 많이 구매하고 괜찮아졌다 하여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길래 직원에 말을 듣고 결정하였습니다.

윌리엄 구매 후 6일 안에 위약금 30% 내고 교환이 가능하여

30% 낼 생각도 하고 있었습니다.

- 한 달간 사용 후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허리가 개운해지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전보다 괜찮아졌습니다.

허리가 디스크도 없고 자고 일어나면 뻐근한 정도였는데

덜 뻐근하다 이 정도 느낌입니다.

그래서 많은 생각이 들었던 게 헨리로 교환했을 때도 나아지지 않을 가능성을 생각했고.

아직 사용기간이 한 달밖에 안되어서

허리가 전 매트리스에 적응돼서 그런가 싶기도 하구요

그래서 결론은 3개월은 써보고 개운해지지 않으면

윌리엄 팔고 헨리로 살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