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근황 :: MAYJUN (Made by Jun)

일상 2021. 8. 5. 13:55

2개월~3개월 정도의 근황 소식이라고 해야 할까요?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7월 1일부로 샵을 이사해서

샵 안에 들어온 얼굴 인식 온도 측정기에요

코로나가 빨리 끝났으면 좋겠네요.

그동안 뚜벅이로 살아왔던 저는..

큰 마음먹고 차를 주문하였습니다.

집과 회사가 너무 가까워서

차가 필요가 없었고

일만 하면 살아왔던 저인지라

여러 가지 고민이 많았어요

이 부분은 할 말이 참 많은데 글로는 한계가 있네요.

일만 하고 이렇게 외출이나 쇼핑을

할 일이 거의 없는데

고향 친구랑 1년 만에 만났나?

아울렛을 가자고 해서 다녀왔어요.

처음 가본 아울렛이라 신기하기도 했고

살만한 게 나이키 말고는 거의 없더라고요

입점해 있는 명품 브랜드들도 많았지만

살만한 건 거의 없구.

한 여름에 후드 하나 건졌습니다.ㅋㅋ

친구와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짧은 머리에 수염을 3년 정도 유지했던 제가

지금은 수염을 밀고 머리를 길렀습니다.

그랬더니 최근 이미지가 많이 부드러워졌다. 젊어졌다는 소리를 많이 듣고 있습니다.

전에는 나이보다 5살 이상은 보던데

지금은 20대로 봐주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ㅋㅋㅋ

살면서 들어본 적이 없는 말들을 들어봐서

굉장히 신기하면서도 어색하네요.

역시 남자는 머리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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